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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 업데이트 [ASK미국 주택 융자-스티브 양 프로융자 대표]

▶문= 가주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인 Dream For All의 진행 상황에 대하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답= CA Dream For All 프로그램이 지난 4월 29일 자로 신청 마감한 후 벌써 한 달 반이나 지났는데도 특별한 업데이트가 없어서 신청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다만 총 신청자는 예상보다 적은 17,000 - 18,000 명 선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전체 예산을 고려했을 때 1,700-2,000명 정도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계산하면 약 10%의 추첨 확률이 됩니다. 하지만 신청자 중 상당수가 자격이 되지 않거나 서류 검증 과정에서 탈락될 것을 고려하면 실제 확률은 이보다 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실 가주 주택금융청이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떻게 추첨을 하고 어떠한 심사과정을 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자격 검증을 모든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하기보다는 추첨을 먼저 한 후 당첨된 자들에 한하여 검증을 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당첨자 중 자격이 안되는 자로 밝혀지면 추가로 당첨자를 선택하는 과정을 이어나가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방법이 시간과 비용을 훨씬 더 절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당첨되고 자격 검증 과정을 통과한 사람들을 순서대로 먼저 이메일 통지를 할지 아니면 차수를 나중에 통보를 할지 혹은 모든 당첨자를 검증 과정을 거친 후 한꺼번에 발표할지에 대한 것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추첨을 통해서 당첨자를 선택하는 방법이 이번이 처음이고 첫 세대 주택구입자 등 자격요건이 강화된 만큼 검증 과정과 발표 과정이 예상보다 늦어지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애초 6월 중순에서 말까지는 당첨자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지금은 이보다 더 늦어져 7월 이후에나 발표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청자들은 마음을 내려놓고 그저 기다리는 것 밖에는 딱히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현실입니다. 다만 신청을 해 놓은 만큼 혹시 모를 연락에 대비하여 이메일을 꼬박꼬박 챙겨 보고, 포털 웹사이트를 수시로 접속하여 업데이트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당첨이 되면 융자를 받아 집을 구입해야 하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잘 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크레딧을 잘 관리,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융자의 승인과 거절자체에도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얼마짜리의 집을 살수있는지에도 결정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페이먼트이든 무조건 제때 꼬박꼬박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새 신용카드 오픈이나 다른사람의 융자에 코사인을 자제하고, 자동차나 값비싼 물건을 할부로 구입하는 것은 피하고, 가능한 한 주택구입이후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기존의 신용카드의 잔고는 가능한 한 낮게 유지하고, 자동차융자 밸런스는 주택구입 4-5개월전에 융자담당자와 상의하여 조절함으로써 자신의 부채로부터 제외시킬수가 있습니다. 또한 가급적 직장을 옮기거나 기존비즈니스를 클로즈하거나 새로운 비즈니스를 오픈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좋은 조건으로 직장을 옮기는 것은 괜찮지만, 이때도 보너스 수입등을 사용하지 못하는 수가 있습니다. 비즈니스의 크로즈와 오픈, 이름 바꾸는 경우등도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융자담당자와 상의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은행구좌에 근거 없거나 현찰등 융자에서 허락하지 않는 자금의 입금을 피해야합니다. 이는 융자진행을 더디고 힘들게 할 뿐만 아니라 융자승인을 못받게 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융자담당자와 상의를 한후 은행구좌간의 입출금, 자금이동등을 결정해야 합니다.     ▶문의:(213)393-6334 스티브 양 프로융자 대표미국 다운페이먼트 프로융자 대표 다운페이먼트 보조 주택 융자

2024-06-18

부모·자녀 돈 모아 주택 공동매입 증가…치솟는 집값 대응책으로 부상

#.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지영씨 부부는 직장인 딸과 함께 주택을 공동명의로 샀다. 이씨 부부의 연 소득은 6만7000달러, 딸은 6만 달러로 3인 가족 연 소득은 총 12만7000달러였다. 이씨 부부 소득만으로는 집을 살 수가 없었다. 하지만 딸의 소득을 더하고 LA시의 첫 주택구입자 다운페이 보조프로그램(MIPA)을 이용해서 70만 달러의 집을 매입할 수 있었다. 즉, 이씨 가족이 2만5000달러를 내고 정부 지원금 11만5000달러 합해 총 14만 달러를 다운페이했다.     #. 4명의 자녀와 함께 아파트에 사는 김정현 씨 부부는 자녀 1명의 수입까지 포함한 월 소득은 9700달러. LA시 저소득층 다운페이 보조프로그램인 LIPA로 16만1000달러를 받고 또 그린라인홈 프로그램으로 3만5000달러를 추가로 지원받아서 총 19만6000달러를 다운페이하고 내 집을 장만할 계획이다.     고금리에도 주택가격이 고공행진하면서 부모 세대뿐만 아니라 젊은 자녀들도 내 집 장만이 쉽지 않다. 집값이 너무 비싸 어느 한쪽의 소득만으로는 주택을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도 부모와 자녀가 힘을 합치면 내 집 마련이라는 아메리칸 드림도 헛된 꿈이 아니다. 최근 부모와 자녀가 소득을 함께 모아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는 사례가 늘고 있다.     비영리단체 샬롬센터 이지락 소장은 “첫 주택구입자인 부모와 자녀의 소득을 합산하고 정부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을 활용해 공동명의로 주택을 사는 한인이 증가하고 있다”며 “LA시 경우 첫 주택 구입, 지역중간소득(AMI) 등 자격 요건이 맞으면 최대 20만 달러까지 다운페이먼트 보조를 받을 수 있어 인기”라고 설명했다.   이 소장은 “저소득층과 중간소득층이라면 다양한 정부 보조 프로그램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며 “부모와 자녀의 소득을 더하면 주택구입이 가능하고 더 높은 가격의 주택을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첫 주택구입자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은 ▶LA시 저소득층 다운페이먼트 보조(LIPA, 16만1000달러) ▶LA시 중산층 다운페이먼트 보조(MIPA, 11만5000달러까지) ▶위시그랜트(WISH, 2만9172달러) ▶LA카운티 다운페이먼트 보조(HOP, 8만5000달러까지) ▶가주 정부 다운페이먼트 보조(MyHome, 주택가격의 3.5%까지) ▶LA카운티 보조 프로그램(그린라인홈, 3만5000달러까지) ▶가주 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Calhome, 10만 달러까지)  ▶OC 저소득층 다운페이먼트 지원프로그램(MAP, 8만5000달러까지) 등이 있다.     다우앤손 회계법인 피터 손 대표는 "공동 주택구매 후 부모가 명의에서 빠질 경우 증여세.상속세 등 과세 대상이지만 2024년 기준으로 1361만 달러가 면세한도로 첫 주택구입자인 경우 세금을 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며 "월 모기지 페이먼트와 재산세를 내는 사람이 세금 공제를 받게 된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부모와 자녀가 공동 주택구입을 할 때 자녀가 향후 소송 및 이혼 진행 시 채권자가 주택을 압류하거나 주택 자산 25만 달러(개인) 혹은 50만 달러(부부) 이상이 되면 과세 대상이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은영 기자공동매입 대응책 주택구입자 다운페이먼트 저소득층 다운페이먼트 다운페이먼트 보조

2024-06-06

다운페이 보조 프로그램과 소득제한 [ASK미국 주택 융자-스티브 양 프로융자 대표]

▶문= 현재 진행 중인 2024년도 가주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의 소득 상한선을 넘어서는데 어떤 해결 방법이 있나요?     ▶답= 가주 주택금융청에서 시행하는 다운페이 보조 프로그램인 2024년도 California Dream For All Shared Appreciation Loan 프로그램이 4월 29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비록 신청한다고 무조건 다 지원을 받는 것은 아니고 추첨을 통해서 대상자가 결정되지만 워낙 지원 규모 (집값의 20% 최대 150,000달러까지)가 좋고 무이자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대상자 조건이 까다로워져서 추첨을 통해서 선정될 확률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구당 연 소득은 LA 카운티 155,000 달러, OC는 202,000달러로 제한되어 있는데 이는 지원자가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로 선정된 후 구입하게 될 주택의 위치로 결정된다는 사실을 주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LA 카운티에 살지만 가구 수입이 연 155,000달러를 넘어설 경우에는 일단 신청을 한 후에 당첨이 되면 (연 소득이 202,000달러 이하인 경우에는) OC에서 집을 구입하면 됩니다.   다음으로 고려할 수 있는 부분은 가구의 연 소득을 어떻게 누가 계산하는가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일부 손님들의 경우에는 자신의 혹은 가구의 소득이 주정부가 정해놓은 상한선을 넘어서 해당이 안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미리 포기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그런데 가구당 소득 계산은 전적으로 융자 담당자에게 몫입니다. 손님의 수입 관련 서류는 주정부에 제출조차 되지 않습니다. 주정부는 다만 손님이 제출한 융자 신청서 (Fannie Mae Form 1003)의 수입만을 보게 될 뿐입니다. 그리고 이 1003에 기재된 수입은 손님이 제출한 서류들을 기준으로 융자 담당자들이 계산한 융자 Qualifying Income 입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에 있어서 손님이 생각한 수입과 QI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융자 담당자가 확정적인 수입을 소득제한 아래로 임의로 낮춰서 기입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전통적인 융자 심사 기준에 의거하여 QI 계산을 융통성 있게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보너스 수입과 오버타임 수입입니다. 세금 정산용으로 제공되는 W-2에는 이러한 보너스와 오버타임 수입을 다 합한 수입이 나오기 때문에 W-2 만을 기준으로 보면 소득제한을 넘어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너스나 오버타임 수입은 미래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장되지 않을 경우에는 QI에서 제외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소득제한을 넘어설 것으로 생각했던 손님이 자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소득이 너무 낮은 경우에는 융자에 자격이 안되어 신청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자영업자의 경우 Depreciation과 Amortization 금액을 더할 수 있어 손님이 수입이 늘어나게 되고 융자자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수입 계산을 통한 손님의 자격요건 결정과 Pre-approval Letter 발행 등 이 프로그램의 진행에 있어 융자 담당자는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융자 담당의 도움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어떤 다운페이 보조 프로그램보다 획기적인 이 프로그램의 신청을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격이 되는 융자 담당자를 찾아서 상담을 받은 후 Pre-approval Letter를 발급받는 일입니다.   융자 담당자는 손님의 수입, 자산, 신용 등 융자자격요건과 프로그램 자격요건을 동시에 검토한 후 CalHFA 고유 양식의 사전 융자 승인서를 발급하게 됩니다. 사전 융자 승인서를 교부받은 손님은 비로소 CalHFA 웹사이트에서 신청을 할 수 있는데, 4월 29에 마감되지만 마지막까지 기다릴 것이 아니라 하루라도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부족하거나 오류가 있을 경우 정정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의:(213)393-6334 스티브 양 프로융자 대표미국 다운페이 융자 담당자들 프로융자 대표 다운페이먼트 보조

2024-04-23

2024 가주 다운페이 보조 프로그램 진행 절차 [ASK미국 주택 융자-스티브 양 프로융자 대표]

 ▶문= 2024년도 가주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진행 절차가 발표했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답= 가주 주택금융청(CalHFA)에서 시행하는 2024년도 California Dream For All Shared Appreciation Loan 프로그램의 진행 일정이 드디어 발표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신청 등록은 4월 3일에 시작하여 4월 29일 오후 5시에 마감됩니다. 지원자들은 이 기간 내에 CalHFA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계좌를 오픈하고 각종 요구 서류를 업로드하여만 등록이 완료됩니다. 4월 29일 등록 기간이 끝나면 가주 정부는 서류들에 대한 검토와 검증 기간을 가지면서 동시에 한편으로는 지원받을 대상자를 추첨을 통해서 선정하는 절차를 밟게 됩니다.     가주 전체를 9개 지역으로 나누어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선정하게 되는데 LA 카운티는 전체가 한 지역에 속하며 25%의 자금이 할당되어 당첨될 확률이 아주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원받을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메일로 통보를 받으며 지원금액과 만기가 적힌 Voucher를 받게 되는데, 반드시 만기 (90일) 안에 집을 찾아 매매 계약서 작성하고 CalHFA 웹사이트에 융자 등록을 완료하여야 합니다. 90일 만기를 놓치게 되면 대상에서 제외되고 그 자금은 Waiting list에 있는 다음 대상자에게 넘어가게 됩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은 첫 주택구입자와 첫 세대 주택구입자 중에서 카운티 별로 정해놓은 수입 상한선을 넘지 않는 사람들에게 집값의 20%까지 최대 150,000달러의 다운페이먼트 지원하는 것입니다. 모든 신청자는 반드시 첫 주택구입자이어야 하며 지난 3년 동안 집을 소유하지 않는 사람을 말하고 신청자 중 한 명은 반드시 첫 세대 주택구입자이어야 하는데 지난 7년 동안 집을 소유하지 않았어야 하고 동시에 현재 부모님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야 합니다.     지원받는 다운페이먼트는 무이자로 집을 팔지 않는 한 갚지 않아도 되고 집을 팔 때 오른 금액을 가주와 비율적으로 나누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가주와 연방에 라이선스가 등록된 융자담당자 (MLO, Mortgage Loan Originator)를 찾아서 자신이 이 프로그램의 자격요건에 부합하는지를 검토 받아야 합니다.   카운티별 가구당 수입 상한선을 넘지 않는지, 1차 융자에 대한 자격요건이 충족되는지, 그리고 가주 정부에서 정한 첫 주택구입자, 첫 세대 구입자 등의 요건도 충족되는지가 중요 포인트입니다.   한 가지 중요한 것은 현재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는 사람이 엘에이에 집을 구입을 원하면 LA 카운티 수입 상한선을 적용받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LA 카운티 상한선($155,000) 이 OC 상한선 ($202,000) 보다 낮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반대로 현재 LA 카운티에 살지만 수입이 $155,000을 넘어서는 사람들은 OC에서 집을 구입하면 자격요건에 맞게 됩니다. 또한 가구당 수입 계산은 전적으로 융자 담당자의 몫이라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손님이 보너스 수입으로 인하여 수입 상한선이 넘어설 경우에는 미래에 보너스 수입이 보장되지 않을 것으로 간주하여 자격을 충족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수입 계산, 등록신청 과정 등 이 프로그램의 진행 전반에 걸쳐 융자 담당자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므로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융자인의 도움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모든 자격요건이 충족되는 손님에게는 융자 담당자가 CalHFA 고유 양식인 사전 융자 승인서 (Pre-approval Letter)를 발급하게 되는데 이는 신청인이 웹사이트에 업로드해야 할 첫 번째 서류입니다.     ▶문의: (213)393-6334미국 다운페이 다운페이먼트 보조 세대 주택구입자 프로그램 신청

2024-04-18

LA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들 [ASK미국 주택 융자-스티브 양 프로융자 대표]

▶문= 엘에이 지역에 첫 집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정부의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답= LA 시의 대표적인 다운페이 보조 프로그램으로 LIPA (Low Income Purchase Assistance)와 MIPA(Moderate Income Purchase Assistance)가 있습니다. 이 둘은 가구의 연 소득을 기준으로 구분되며, 지원금액은 LIPA는 $161,000, MIPA는 또 둘로 나누어져 $115,000(Mod 120) 과 $90,000(Mod 150)입니다. 2023년도 기준으로 2인 가구에 년 소득이 $80,750이하, 3인 가구 $90,850 이하, 4인 $100,900 이하는 LIPA에 해당되어 $161,000를 다운페이용으로 보조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금액을 지원받더라도 나머지를 융자 받아 구입할 수 있는 집값에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입 규모의 제한 때문에 융자 규모에 한계가 있다는 뜻입니다.     이 숫자를 기준으로 LIPA 지원금을 이용해 구입할 수 있는 집값은 대강 4인 가족 기준 600,000달러 정도 됩니다. HOA (Home Owner Association) 금액과 개인의 다른 빚의 규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 높은 가격의 집을 이 프로그램의 보조를 받아 구입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돈으로 다운페이를 더 해야 합니다.     이에 반하여 MIPA는 LIPA보다 지원금의 규모는 작지만 소득제한이 더 높아 더 높은 가격의 집을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MIPA는 소득 규모에 따라 또 두 범주(Mod 120와 Mod 150)로 나누어집니다. 지원 규모는 90,000달러로 적지만 수입제한이 좀 더 높은 Mod 150의 소득제한은 2023년을 기준으로 2인 가족 121,051-124,600달러, 3인 가족 136,201-130,150달러, 4인 가족 151,301-155,700입니다.     이보다 높은 가격의 집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역시 자신의 돈으로 다운을 더하면 됩니다. 소득기준과 지원금액이 다른 것을 제외하고는 LIPA와 MIPA의 다른 가이드라인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다운페이 보조로 지원된 금액은 집에 2차 Lien으로 잡히지만, 이자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고, 집을 팔거나, 1차 융자를 갚거나, 타이틀을 바꾸기 전까지는 원금을 갚지 않아도 됩니다.     한 번의 재융자는 가능합니다. 집을 팔 때 집값이 올랐다면, 그 오른 값을 LA 시와 비율적으로 공유하게 되어 있습니다. LA시 주관인 만큼 지역에 제한이 있으므로 집을 보러 다니기 전에 융자 담당자와 상의하여 지역과 자격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융자신청인은 Homebuyer Education 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데, 이는 LA 시 웹사이트를 통해서 무료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Homebuyer Education은 한번 이수해 놓으면 거의 모든 프로그램에 적용을 받을 수 있고 만기 없이 사용할 수 있으므로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미리 이수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끝으로 LIPA/MIPA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렌더가 제한되어 있는데, LA City 웹사이트에 승인된 렌더의 리스트가 나와있습니다. 다만 그 리스트에 나와있지 않지만 융자가 가능한 한인 렌더와 융자회사들도 있으므로 한국어로 편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은 지원금액이 큰 만큼 심사 기준이 까다롭고 진행 절차가 복잡하므로 잘 준비하셔서 꼭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문의: (213) 393-6334 스티브 양 프로융자 대표미국 다운페이먼트 웰스파고 한인융자담당 다운페이먼트 보조 la 다운페이먼트

2023-12-26

가주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 [ASK미국 주택 융자-스티브 양 프로융자 대표]

▶문= 가주에서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 집값의 20%까지 다운페이먼트를 보조해 주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 가두주택금융청(CalHFA)에서첫 주택 구매자를 위해 20%까지 다운페이먼트를 지원해 주는 일명 California Dream For All로명칭 된 프로그램이 지난 3월 27일부터 시행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열흘 만에 총 300 Million 달러의 자금이 바로 소진되어 지금은 더는 신청을 받지 않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미 신청한 사람들이 취소하거나 융자를 거절당해 에스크로를 클로저 못할 경우에 적은 금액이지만 가능해질 수도 있고 앞으로 이와 비슷한 지원 제도가 나올 경우 어떻게 준비해야 빨리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하여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 자금은 집을 팔지 않는 한 영원히 원금을 갚거나 이자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며 집을 팔 경우에 오른 집값의 20%를 거주 정부와 나누는 것이 특징입니다. 원금은 재융자, 오너쉽 변경, 집을 팔았을 때 등의 경우에 상환해야 하는데, 예외로 단 한 번의 재융자를 통해서 이자를 낮출 기회를 줍니다. 이 보조를 받을 수 있는 자격요건인 첫 주택 구매자란 지난 3년 동안 주택을 보유하지 않은 사람을 말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주 거주용으로사용해야 합니다. 즉 에스크로 클로저 후 60일 이내에입주해야 합니다. 주택은 싱글 홈(ADU 가능), 콘도, 매뉴팩쳐드홈 등 가능하지만 2-4유닛은 보통 안됩니다. 그리고 카운티 별로 가구당 소득제한이 있는데 이번에는 LA 카운티 18만 달러, 오렌지 23만 5000달러 등 1차 융자를 받기에 문제가 없을 만큼 많이 높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워낙 획기적인 지원이라 이번에는 시행 열흘 만에 자금이 다 소진되었지만, 앞으로 언제 새로운 제도가 나올지 모르는 일입니다. 그런데 이런 제도가 나오면 융자하는 사람들이 가정 먼저 알게 되어있으므로 집을 살 예정인 사람들은 다운페이 보조 프로그램을 사용하든 안 하든 융자 담당자를 찾아 미리 Pre-approval을 받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융자 담당자의 컴퓨터에 Pre-approval 손님으로 등록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차이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좋은 제도나 좋은 집이 나왔을 경우에 융자인들은 아무래도 리스트에 있는 손님께 먼저 연락을 취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Pre-approval란 집을 보러 다니기 이전에 융자 담당자가 손님의 수입, 자산, 신용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얼마까지의 집을 얼마까지 융자를 받아서 구매할 수 있다고 확인해 주는 절차입니다. 검토 후 Pre-approval letter를 발행해 주는데 손님은 이 편지를 가지고 집을 보러 다니시면 됩니다.     ▶문의: (213)393-6334미국 다운페이먼트 웰스파고 한인융자담당 다운페이먼트 보조 주택 융자

2023-04-12

LA시, 첫주택 구매 보조금 14만불로 높여

LA시가 중산층 및 저소득층 첫주택 구매자 대상 다운페이먼트 보조금을 14만 달러로 확대했다.   LA주택부(LAHD)는 저소득층 첫주택 구매자 대상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인 ‘LIPA’의 지원 금액을 최대 9만 달러에서 14만 달러로 5만 달러 증액했다고 최근 밝혔다. 또 중산층 대상 다운페이먼트 지원 프로그램 ‘MIPA’의 경우, 6만 달러에서 5만5000달러가 늘어난 11만5000달러로 상향했다.   LA시 정부 측은 “LA시의 주택 가격이 급등하면서 지원금 규모를 늘리게 됐다”고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비영리 단체 ‘샬롬센터’의 이지락 소장은 “요즘처럼 집값이 비쌀 때는 한 푼이 아쉬운데 이번 조치로 첫주택 구매자들의 숨통이 조금 트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원금은 무이자로 30년간 대출해주는 것이지 그랜트가 아니다”라며 “30년 이전에 집을 매각하거나 소유권(타이틀)을 이전하면 받은 지원금을 다시 갚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출 조건은 무이자지만 매각 후 양도 차익은 시정부와 일정 비율로 나눠야 한다는 설명이다.   LIPA와 MIPA 모두 크레딧점수(FICO)가 660점 이상이며 신청자는 사려는 주택 가격의 1%를 다운페이먼트로 납부해야 한다. 지난 3년간 주택을 보유하지 않았어야 첫주택 구매자로 인정되며 8시간의 교육도 이수해야 한다. 또 집을 주 주거지(principal residence)로 사용해야 한다. 합법적인 체류 신분이어야 하며 정부 보조금은 다운페이먼트 자금이나 클로징 비용으로 쓸 수 있다. 사려는 주택은 LA시에 있어야 한다. LIPA의 2022년 소득 기준은 4인 가족인 경우, 9만5300달러 이하다.     〈표 참조〉      중산층 대상 주택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인 MIPA의 경우엔 현재 재원 부족으로 지역 중간 소득(AMI)의 81~120%까지만 정부 지원 대상이다. 4인 가족 기준 연소득 기준은 9만5301달러~14만2900달러 사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정부 웹사이트(housing.lacit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소장은 “AMI의 121~150% 대상자를 위해 시 정부가 예산을 확보 중이다. 곧 지원이 재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보조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상담을 원하는 한인은 전화(213-380-3700)를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진성철 기자보조금 la시 정부 보조금 la시 정부 다운페이먼트 보조

2022-07-27

[부동산 스토리] 내집 마련 해법 찾기

요즘 같이 주택매물이 많지 않고 집값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내 집 마련에 대한 사전 전략이 없다면 구매 기간은 더 길어질 수 밖에 없다.     Zillow에 따르면 LA 카운티 중간 집 구매 가격이 79만721불이고 이러한 정도의 주택을 사려면 10만불 이상의 연 수입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이다. 인종별로 보면 백인은 12만불인데 반해 흑인이나 라티노 그리고 아시안들은 6만불에도 훨씬 못 미치는 수입 구조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들은 스튜던트 빚 때문에 평균 10년 정도 대비해야 집을 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러한 내 집 마련의 장애물들을 극복하는 방법의 하나는 다운페이를 많이 하거나 가진 모든 빚을 정리하는 것이다.     빚을 다 정리하였다면 꾸준히 저축하는 생활 습관이 요구된다. 요즘 여러 가지 정부 지원 정책으로 캐시가 넘쳐나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분위기다. 첫 주택구매자라면 최대한 다운페이자금을 충분히 준비하는 것은 내 집 마련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 정부에서 다운페이보조금을 메꿔줘도 워낙 집값 상승분을 따라잡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거의 12만불 정도의 집값 상승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내 집 마련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LA에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서 7만채의 주택을 더 필요로 한다고 한다. 하지만 지난해 턱없이 부족한 4000채만이 마련된 것으로 보고됐고 그나마 다행인 것은 수입에 맞추어 중저소득층들에게까지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이 등장하는 것은 좋은 소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요즘 저소득이나 중간소득층을 위한 프로젝트 홈들을 비영리 단체들과 함께 대규모로 개발하고 있는 것은 주택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 주택구매자들은 너무나 주택구매에 대한 사전 교육이 없이 충동적으로 남이 사니까 나도 사야 지하는 생각은 가까운 미래에 재정적으로 위험 상황에 처할 수가 있다. 올바른 정보로 각자의 재정 상황에 맞는 주택구매는 장기적인 홈오너쉽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정부에서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 정부가 요구하는 교육을 받은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 다운페이먼트 보조를 제공하는 것도 수입에 근거해 모기지 페이먼트를 지속해서 갚아 나갈 수 있는지 파악하고 주택구매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 중단없는 저축을 통해서 예비비도 비축해두고 사전에 모든 빚을 정리하는 자세는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시키는 기본임이 틀림없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운페이보조금이나 세금혜택은 고소득자까지도 도움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다양한 융자 옵션을 알아보고 최상의 융자를 선택하면 페이먼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다양한 종류의 정부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들이 있다. 이러한 보조 없이 첫 주택구매자들이 주택구매가 어렵다는 것을 정부도 인식하고 있다. 문제는 기회가 와도 준비가 안 돼서 못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요즘 3%만 다운하고도 PMI를 안 내도 되는 프로그램도 있고 다양한 그랜트로 주기도 하고 구매가격의 차이에서 오는 GAP을 메꿔 주기 위해서 거주 지역에 따라서 6만불에서 9만불까지 지원해 주는 다양한 정보 들을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따라서 다양한 정보들을 습득하고 시간을 갖고 차근차근 계획하고 대비해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는 귀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필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가필이나 수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문의: (213)380-3700 이자락 샬롬센터 소장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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